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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세션][후기 공유]주제: 나를 돋보이게 본문
세션 주제 : 나를 돋보이게
발표자: sw 과정 full time immersive 22기 한승하 님
코드스테이츠 과정에 참여 중인 사람들의 대부분의 목표는 아마 '커리어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커리어 전환을 위하여 정해진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고 결과물도 만들어 내는 곳"
그것이 "부트캠프"에 오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블로그 주인인 나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과정 중에 있는 사람이다.
며칠 전 반가운 소식이 또 들려왔다. 2020년 마지막 토크세션이 열린다는 소식이었다.
자그마한 취업 정보에도 갈증이 있는 나로서 지난번 토크 세션도 참가해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번 세션도 참가하게 되었다.
한승하 님께서는 수료 후 다수의 회사에 합격하였으며 연봉협상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다.
발표 내용은
Codestates / War / Strategy / Confidence
4개의 주제로 잡으셨다. 나는 4개의 주제와 흐름이 연결이 잘 되진 않아서, 임의로 정한 키워드별로 적어보려고 한다.
의지
먼저, 한승하 님께서는 공부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가정이 있으셨으며 육아도 학업과 병행해야 되는 상황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께서 코스 도중 행해왔던 스케줄을 보여 주셨다.
한승하 님께서는
"잠은 사치다.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자면 된다. 지금 코드스테이츠에 온 이유가 인생을 바꿔보려고 하는 것 아니냐".
라고 명언을 투척하셨다
아래 보이는 스케줄을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꾸준하게 하셨다고 하는데 의지도 한몫했겠지만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자연스럽게 나 자신에 비추어보게 되었고 다시 한번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스터디
수료 후에 코드스테이츠에서 정해주는 미션이나 스케줄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자율적으로 해야 된다고 들었던 것 같다. 상황이 급변하게 바뀌므로 너무 안일한 마음으로 취업 준비로 연결될 수 있겠지만, 한승하 님께서는 프로젝트 같은 팀이었던 사람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 수료 후에도 자연스럽게 취업스터디로 이어졌다고 하셨던 같다. 그리고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주었고, 필요한 정보 또한 교류할 수 있는 취업 스터디를 가능하면 할 것을 추천하셨다.
취업 준비할 때 자주 이용하게 되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구인구직 사이트"이다.
한승하 님께서는 여러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셨지만 비율적으로 링크드인을 많이 이용하셨다고 한다.
그 이유는 국내 회사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계 회사 또한 염두에 두셨다고 한다.
그러시면서 이 세션에 "숨인공"(숨어있는 또 다른 주인공) - 유재호 님을 언급하셨다.
(이후에도 잊을만하면 언급하셨고 사람들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유재호 님은 난 못 만나봤지만 취업 시즌에 도움을 주시는 역할을 맡으신 분이라고 하셨다.
한승하 님은 유재호 님을 달달 볶아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관한 피드백도 받으시고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과 질문을 슬랙에 불 들어오면 바로바로 DM을 보냈다고 하셨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취업 준비에는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요즘 트렌드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가 섞인 하이브리드 느낌의 이력서"라고 말씀해주셨고
전략적으로 영문 이력서도 따로 준비해서 한 장을 더 끼워 넣어주고 영문 이력서를 앞으로 배치시켜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하셨다고 한다.
(후문으로, 현재 계신 회사의 인사 담당자 분도 이런 이력서를 보서고 신선한 인상이 남았다고 하셨다고 한다)
Interview: Who Am I & Acknowledge
회사를 지원할 때에, 인터뷰를 보기 전에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하셨다.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해서 알기!"라고 하셨다.
(라고 말씀하시고 나서 드는 생각은 "원론적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기에 수긍했으며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 지원자 본인 자신을 잘 알아야 하며
- 어떤 회사를 가고 싶은지?
- 왜 그러는지?
- 어떤 개발지가 되고 싶은지?
- 내가 왜 프론트 개발을 하고 싶은지?
이 예시들과 같은 원론적인 주제부터 하나하나 명확하게 생각해보고 준비하라고 하셨다.
물론 면접 질문에 대한 준비 과정일 수 있겠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것을 인정해라", "어설프게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네가 아는 것은 아는 게 아니다"
면접 준비할 때, 상대방(혹은 면접관)이 나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를 하나하나 모른다고 생각하고 혼자 설명해보는 연습을 추천해주셨다.
NEGOTIATION
마지막 주제로 협상이다.
하나라도 합격한 회사가 있으면 좋은 무기가 된다고 하셨다. 이 회사 안 가도 다른 회사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면
아무래도 연봉 협상하기 위한 정당성이 부여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에 일환으로 첫 회사부터 연봉 협상을 위해 원하는 직군의 회사원 평균 연봉을 조사했다고 한다.
이어서 추가적으로 여러 군데 합격하셨다고 하셨는데 그중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오퍼가 들어왔었다고 한다.
오퍼 받으면 바로 가고 싶은 심리가 생길 수 있다고 하셨고 맹목적인 태도를 조심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여유를 두라고 하셨다. (like밀당) 왜냐하면, 마지막까지 가봐서 최종적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고르기 위해서 그러셨다고 한다.
(물론,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하는 관점과 태도는 우리가 인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우선의 가치를 정하고 나서 판단해 회사를 선택하라고 하셨다. (ex. 커리어 패스, 연봉, 복지...)
제공하는 연봉의 15%가 적당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뭐 세금 띄고... 여하튼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스톡옵션은 시리즈 B 이상 아니면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끝내는 말로,
-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가 되는 자세를 가지려 하지 말고 어부가 찾아오게끔 하는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되자.
- 선생님 동료들을 믿고 저렴하지 않은 금액으로 하는 거니깐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
명언을 투척하시면서 마무리하셨다.
느낀 점
- 잠이 많은 나로서 4~5시간 자는 부분은 부럽기도 했고 아쉽기도 했다.
- 알고리즘은 코스 과정에서만 충실하게 했고 수료 후에는 사이드 프로젝트 및 다른 준비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부러웠고 알고리즘 투자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해서 알기!"에 대해서 적어보면서 정리해볼 필요성을 느꼈다.
좋은 세션을 마련해주신 코드스테이츠 관계자와 한승하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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