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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ed:원티드][토크 세션]Career Talk #18.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다 : Web Developer 본문

자기 성찰/회고

[Wanted:원티드][토크 세션]Career Talk #18.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다 : Web Developer

juicyjerry 2021. 7.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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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희망하는 취준생으로서 이번 원티드에서 진행하는 커리어 토크 세션이 나에게 필요해 보여서 신청하여 듣게 되었다.

원티드에서 진행하는 실시간 참여에는 처음이었는데, 시작시간 엄수하시고 세션 진행 속도도 적절해서 지루할 틈 없이 집중력 있게 메모하면서 들었다. 또한, 위에 보이는 강연자 3분께서 이번 세션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셨다는 게 느껴졌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 _ _ )

 

 

 

추가로, 세션 진행자체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보면,

질 좋은 알찬 내용과 준수한 세션 진행, Q&A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세션 후에 이메일로 설문 조사 요청이 왔는데 (설문 조사했음!) Q&A 질문을 문서화하셔서 다시 보내주셔서 센스가 있다고 느껴졌다.  

 

 

 

진행 순서는 이동근 님(가운데), 김병욱 님(왼쪽), 장현석 님(오른쪽)으로 진행했다.

 

 


 

 

#1 이동근, 프론트엔드 개발자 3년의 회고

 

총 3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주셨다. 

 

 

 

1. 개발자로 성장 - 잘하는 개발자로 성장

2. 유행, 모르는 게 없는 개발자?

3. 연차가 쌓이면?

 

 

 

1. 개발자로 성장 - 잘하는 개발자로 성장

 

"어떤 개발자가 잘하는 개발자라고 생각하나요?", "언제 성장했다 말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본인이 느끼고 깨달은 부분을 화두로 던지시며 내용이 시작되었다. 

 

첫 프로젝트를 시행착오 끝에 직접 개발한 적이 있었는데  뿌듯했고 자신감도 올라갔다.

그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해서 동료가 질문을 했는데 대답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단순히 만드는 데에만 급급했던 탓)

 

모든 코드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며,

설명이 없어도 코드의 의도가 보여야 한다.

 

 

즉, 의도가 명확하게 개발할 수 있을 때! 의미와 의도가 담긴 깊이 있는 프로젝트 하나가!

  • 의미 있는 코드
  • 테스트
  • 문서화

 

개발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취준생 입장에서 면접 볼 때 보통,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 (ex. 코드 구조를 설명 등)을 답할 때도 어려움 없이 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 의미 있는 코드를 짤 때 clean code 서적이 도움됨

 

 

2. 유행, 모르는 게 없는 개발자?

이전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생각했을 때, "요즘 어떤 기술이 유행이던데 한번 도입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한다. 그래서 기술을 정한 후, 프로젝트와 스터디로 공부를 한 뒤 회사 프로젝트를 대세인 것들로 개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악 효과가 났다. 

대세적인 것들을 사이드 프로젝트와 스터디로 압박감에 대충대충 공부하게 됐고, 뒤쳐지는 것 같아 초조하고 불안했으며 서비스에 올려보니 문제가 많고 생각보다 어려웠고 복잡하며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 결국 레거시가 됐다고 하셨다.

 

추천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새로운 것은 가볍게, 지금 하는 공부를 깊게 공부하며, 팀과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충분히 검증 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게 좋다.

현재 상황에 적절한 결정을 하는 개발자로, 이것저것 다 공부하고 어설프게 써보는 것보다 하나라도 목적에 부합되고 깊이 있게 하는 걸 권장하셨다. 

 

취준생 입장에서 면접 때 이것저것 많아 보이는 게 좋아 보이지만, 왜 기술을 썼는지 답변하기가 쉽지 않으니

프로젝트에서 고려 고민했던 내용을 정리해보는 것을 해보는 걸 추천하셨다. ex) "왜 Gatsby JS죠?"

 

이동근 님이 마크업, 제이쿼리 정도밖에 몰랐는데 취업된 이유를 취업한 후에 물어보니,

당시에 합격시켰던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고 공부했던 경험과 관련 정리된 내용을 볼 수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3. 연차가 쌓이면?

 

  • n년 후 별 차이가 없었다.
  • 연차랑 실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 일하는 개발자와 꾸준히 도전하여 성장하는 개발자는 같지 않다.

 

연차가 쌓인다고 실력이 비례하진 않았고 오히려, 패턴화 된 업무의 반복에 지쳐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업무가 쉬워지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성장은 스스로 도전해서 쟁취해야 하는 것!"라는 문구와 같이 자발적으로 의식적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셨다. 

 

ex) 자동화할 수 없나? 더 나은 패턴은 없나? 내 지식을 팀에 공유할 수 없을까? , 익숙해진 작업 속에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비슷한 프로젝트 반복이 아니라 js를 ts로 변경, 비효율 코드 구조 리팩터링, 가독성 & 성능 개선, 경험이나 가이드를 문서화

 

 

 

 

 

4. 내가 생각하는 빠른 성장 꿀팁

  • 회고
    • 현재 나의 상황을 명확하게 판단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아내는 과정
    • 길 찾기랑 비슷하다고 생각
      • 현재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아내는 과정
      • 현재 나의 상황을 명확하게 판단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아내는 과정
      • 내가 부족하고 개선시켜야 할 것을 파악 후...
    • 동료 피드백
      • 설문지를 만들어 분야마다 내가 잘하고 부족한 것을 파악
      • 함께 1년 회고

 

 

 

 

회고를 통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꿀팀으로 알려주셨다. 

회고를 하면 좋다는 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혼자 하기엔 어려운 거 같다. 

이전에 어떤 활동을 같이하는 모임이나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어야 회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거 같다! 

 

 

 

느낀 점

아직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좋은 개발자에 대한 소프트 스킬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개발자'라는 거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라 어떤 마인드셋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다. 이동근 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좋은 개발자라는 게 사람이 좋다는 측면보다는 정말 찐 개발자로서 어떤 개발을 해야 되는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하며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타산지석을 삼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뭐 듣는다고 내가 안 그럴 보장은 없지만, 이런 실수와 나에겐 선견지명이니 의식적으로 참고하여 

앞으로 개발자로서의 행동을 닦아나가면 될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회고 관련 블로그 글도 공유해주셨으니, 참고해보자!

 

 

 

https://brunch.co.kr/@joeun/14

 

회고하고 계획하고

'이름없는 독서모임'과 함께한 2019년 연말 모임 | 왜 모이는가 지난 1년을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 회고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혼자 하면 되는 걸 왜 모여서 했을까. 칭찬받고 싶었다. 크고

brunch.co.kr

https://www.mobiinside.co.kr/2020/10/23/jhs/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기] 회고 없는 성장은 없다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기] 회고 없는 성장은 없다 - 스타트업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www.mobiinside.co.kr

 

 

 

 

 

 

 

 

 

 

#2. 김병욱, 곧 개발자를 취업을 앞둔 여러분들을 위한 이야기

 

이 분은 온라인 어디선가 많이 본 분인 거 같았다. 

'농부 하시다가 개발자로 전향했다는 스토리' 때문인 거 같다. (역시 스토리텔링의 힘! bb)

 

김병욱 님은 본인이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간다면, "자신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줄지?"라는 관점에서 강연을 준비하셨다고 한다.

 

 

 

1. 포트폴리오에 따라서 서류 합격률이 바뀌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적는 것이 좋을까요?

다들 비슷하다면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터 샤워기를 홍보할 때  '녹을 제거, 염소 제거 도움'라고 하는 것보다

 

 

"원인 모를 피부 트러블로 고생 중이신가요?
피부가 갈라지고 건조하진 않으신가요?
혹시 피부가 가렵거나, 성인이 되었는데도, 여드름이 나진 않으신가요?
쉽게 트러블이 발생하시는 예민한 피부신가요?
탈모 또는 두피 각질 비듬으로 고생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노후된 수도 배관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염된 물은 염소 세척을 통해 노후된 수도배관을 통해 우리 집으로 전달됩니다. 수도 배관을 바꿀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필터 샤워기를 쓰면, 녹물을 제거해주고, 염소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렇듯, 스토리를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우리가 이력서에 그동안 한 것들을 단순히, "약 6개월의 학습, 개발 언어 1개, 프레임워크 공부 조금, 프로젝트 1개 ~2개"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저는 이런 삶을 살아왔고, 그 안에서 이런 경험들을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어떤 사건을 통해서 개발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개발 전공은 아니지만 개발을 해봐야 되겠다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시작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분명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개발 블로그에 올렸고, 이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관심이 생겨, 개인 프로젝트로 이런저런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이런 개발자가 되고 싶고, 회사에서는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구를 뽑을까요? 

더군다나 그게 경력자가 아닌 신입이라면?

 

 

 

 

그럼 이런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면, 먼저 나 자신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 내가 왜 개발자를 시작했는지,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개발 공부를 해왔는지?
  • 앞으로 어떤 개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등등

 

 

 

이것들을 다 정리했다면,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집중하면 됩니다.

: word, ppt, notion, website 중 본인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됩니다. 

  •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줄글로 표현하고자 한다면 => word
  • 본인이 ppt에 익숙하다면 => ppt로 만든 후 pdf로 변환
  • 화려한 액션을 꾸미고 싶다면 => 웹 사이트
  • 지속적으로 손쉽게 업데이트를 해나가고 싶다면 => notion

 

 

 

 

2. 첫 회사는 중요합니다. (좋은 회사 고르는 방법)

그러나, 본인이 개발자로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첫 회사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서 정말 잘하면, 알아서 앞으로 갈 길이 다 생겨납니다.

 

 

 

저 역시 처음에도 6개월 인턴 제안받았습니다.

처음에 이게 신경 쓰이고 친구들이 부러웠지만

본인이 잘하면 그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 IT업체이면 됩니다.

 

 

 

1.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ex) 연봉, 개발 문화, 좋은 사수, 워라벨

 

2. 생각보다 기회가 쉽게 오지 않기에, 먼저 개발자로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3. 면접 기회가 주어지면 어떻게든 잡아야 합니다.

면접은 회사가 나를 보는 자리임과 동시에 내가 회사를 보는 자리입니다.

 

 

 

내가 왜 개발을 시작했는지?

→ 무조건 나오는 이 질문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개발을 했어야 했는데 못 해서 개발을 하게 되었고 하다가 어느 부분에서 재미를 느꼈다 ~~

 

⇒ 필수적인 질문에 대해서 꼭 준비해라

 

 

 

내가 갈 수도 있는 회사입니다! 최소한 서비스에 대해서 사용해보고 회사에 궁금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 가야 합니다.

→ 저는 cto님의 과거 이력도 모두 찾아서 조사하였습니다.

 

 

 

간절함이 기회를 만듭니다.

 

 

 

4. 과거의 나에게

그때 왜 그렇게 초조했는지, 시간이 지나면 다 취업하더라

조금 더 연봉을 간 친국 부러웠습니다.

조금 더 좋은 회사에 갔던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내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다 바뀌는 곳이 IT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회사에서 중요한 임팩트를 미친다면, 그리고 주변 동료들이 인정을 해준다면 그게 개발을 잘한다는 게 아닐까요?

 

여러분이 저를 몰랐다면 저는 여러분한테 의미가 있었을까요?

여러분이 인지하는 것만 의미가 있습니다.

즉, 여러분 스스로가 제일 중요해요.

 

서류, 면접 떨어졌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핏이 안 맞았을 뿐이다!

일희일비하지 말자!

 

 

 

 

 

느낀 점

김병욱 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알차다는 느낌이 여러 번 들었다.

1. 먼저, 본인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듦과 동시에 이렇게 했다는 자료 이미지를 보여주셔서 두리뭉실하게 "그런가 보다~" 하고 끝난 게 아닌 "아~ 이런 식으로 해야겠다!"라고 자연스레 이정표가 세워진 느낌이었다.

 

2. 개인적으로 "첫회사 고르는 법" 강의가 와닿았다. 첫회사에 대한 고민 중인데, 주변의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었지만 확신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인사이트를 얻어간다. 

 

3. "인지하는 것만이 의미가 있다", "일희일비하지 말자!"라는 말이 듣기 좋았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많이 휘둘릴 때라 마음의 파도가 잠잠할 때가 적지 않았는데, (지금 괜찮다) 쉽게 휘둘리지 않도록 힘을 주는 거 같다. 

 

 

 

 

https://deaguowl.github.io/

 

Bu-k의 포트폴리오

신입 서버개발자 김병욱입니다.

deaguowl.github.io

https://daeguowl.tistory.com/

 

쌀 팔다 개발자

29살, 늦은 나이로 새롭게 개발자에 도전하여 현재는 백엔드 개발자로 활동 중입니다.

daeguowl.tistory.com

https://github.com/fabl1106

 

fabl1106 - Overview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우리의 인생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사람들이 시간을 좀 더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개발자 김병욱입니다. - fabl1106

github.com

 

 

 

 

 

 

 

 

 

#3. 장현석, 프로 전직러 둥지를 트다.

 

느낀 점

장현석 님은 짤을 아주 잘 사용하시고 풍부해 보였다. 

보는 재미가 있었다.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덕분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렇지만, 여러 큰 주제들을 이야기해주시려다 보니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이 있지 않은 거 같아 아쉬웠다.

 

소개해주신 좋은 문구 남기고 마치겠다!

 

 

 

찐은 좋은 환경을 만나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사람이 아니야,

척박한 환경을 기름진 환경으로 바꿔버리는 사람이야.

 

 

 

 

 

 

위 내용은 아래 원티드에서 주관하는 무료 세션을 참여하고 쓴 후기입니다!

 

https://www.wanted.co.kr/events/careertalk18

 

Career Talk #18.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다 : Web Developer

뱅크샐러드, 다노, 우아한형제들 개발자가 들려주는 웹 개발자로 커리어 시작하기!

www.want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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