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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주 프로젝트

[2주 프로젝트][회고]기록 남기기 #1

juicyjerry 2021. 2. 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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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고생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써먹어야 할 때가 왔다.  바로 프로젝트 기간이 찾아왔다!

앞으로 2주 프로젝트를 하고 4주 프로젝트까지 하게 되면 코드스테이츠의 모든 스케줄의 99%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머지 1%는 잡서칭, 구직 활동은 제외)  

 

 

설레임과 걱정

또한, 앞으로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는 포트폴리오로서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위한 무기가 될 수도 있기에 다들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할 거라고 쉽게 예상이 된다. 필자도 물론, 열정이 타오른다. 하지만 그 이면에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위치하고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만난 조원들. 참고로, 조원 편성은 보통 4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 팀은 3명으로 구성되었다.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우리지만 항상 처음 대면하는 자리는 어색한 공기가 맴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무조건 해야 하기에 각자 자기소개를 한다. 

 

 

그라운드 룰

자기 소개가 끝난 후 짧은 담소를 나누었다. 담소를 나누다가 자연스레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PR 하기 전, 먼저 팀장을 뽑자는 의견에 팀장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 내심 필자는 팀장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팀장을 지원했고 조원들이 지지해준 덕분에 팀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비록 직책상 팀장이지만 필자를 포함한 모든 조원들이 각자 주인 의식을 같고 프로젝트에 임하자고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였다. 곧바로 먼저 그라운드 룰을 정했다.

 

 

엄격하게(?) 보면, 이 중에 몇 개는 todolist에 있어야 할 거 같아 보인다. 

 

 

1. 존칭 쓰기 (~님으로 불러주세요)
2. 저녁시간을 팀 코드 리뷰 및 내일 계획세우기 
3. 부담없이 하고 싶은 말하기(투명성의 측면)
4. 매일 깃허브에 회고글 올리기(오늘 하기로 한 일, 오늘 한 일, 느낀 점)
5. 과업 시간에 의사소통을 어떻게 할지? (행아웃에 접속한 상태에서 작업할지, 필요할 때만 슬랙으로 먼저 의사소통하기)
=> 행아웃을 무조건 켜놓고 필요할 때 소통하기 시간 약속 잘 지키기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소통해주기)
6. 오전에는 쉬는 시간 없이 가고 오후에는 일단 80분 / 20분
7. 오해의 소지 없게 명확하게 의사 전달하기
8. 하루에 기본 1번 배포하기 (계획상 2번 배포하기로 함)

 

 

프로젝트 선정

그 다음, 각자가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PR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조는  총 4개의 주제가 나왔고 각 주제에 대한 내용을 듣고 투표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투표 결과로 "식당 홍보 혹은 식당 추천 페이지"라는 주제가 선정되었다. 이 선정된 주제는 제안자가 알림 책자(식당 정보책자)를 대신 페이지를 이용하되 velog(최신 글 보기 기능, 트렌드 보기 기능)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주제가 선정되고 나서 팀명을 정했다. 팀명은 팀의 정체성을 띈다고 생각하기에 의견을 내어 이번에도 투표를 통해 팀명을 정하였다. 팀명은 "대동여지도"를 착안해 지은 이름인 맛집여지도가 선정이 되었다. 

 

 

 

 

 

프로젝트 이름: 맛집여지도

프로젝트 소개:

  • 내가 원하는 식당 정보를 손쉽게 "맛집여지도"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기능으로는 최근에 등록된 식당과 트렌딩(하트 개수에 따른 순위)와 주변에 있는 식당(내 위치)을 구분하여 볼 수 있다.

 

 

프로젝트 기획

bare-minimum, advanced, nigthmare 순서로 프로젝트에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들을 적어주었다.

이 부분이 오늘 한 것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거 같다. 왜냐하면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에 대해 적어놓았는데, 적어놓은 기능들에 대해 구체화를 시켜보니 한 기능에서도 많은 액션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리하느냐 우리 조는 애 좀 먹었다. 구체화를 하면서 액션이 많은뿐더러 정리가 깔끔하게 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우리 조는 또렷한 방안이 떠오르지 않았고 일단 해놓은 기능 구체화된 부분부터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기능 플로우, 와이어 프레임)와 스키마 작성을 하면서 다듬기로 했다. 작성한 툴과 결과물 중 일부분을 공유해보겠다.

 

 

1. 기능 플로우는 miro를 이용하였다

 

 

 

 

 

2. 와이어 프레임은 figma를 이용하였다.

 

 

 

 

3. 스키마 작성은 dbdiagram을 이용하였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우리 조 모두가 열심히 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 마친 후 내일 일정에 대한 간략한 계획을 공유하고 포지션 분배를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오늘 한 일

프로젝트 아이디어 선정
팀장, 팀 이름, 프로젝트 이름 정하기
팀원별 역할 설정
프로젝트 기획 및 범위 설정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스키마 작성

 

 

 

내일 할 일

과업 분담하기
API 문서 작성하기
태스크 카드 작성 및 분배
레포지토리 공유
pjt requirements
환경설정 마무리(코드 짜기 전까지)
SR이 완료되면 프로젝트 기회 설문조사 하기(팀장만)
배포(최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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