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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1 본문
5장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은 설치해서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 Software)'라고 불렀습니다.
=> 데스크톱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은 '응용 프로그램',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은 '앱' 혹은 '어플' 혹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는 '1.0.0'과 같이 개발한 프로그램에 번호를 부여합니다.
오른쪽 끝자리 - 작은 변화를 의미
중간 숫자 - 하위 번전과 호환이 가능하지만 큰 변화를 의미
왼쪽 끝자리 - 하위 버전과 호환이 가능하지 않은 큰 변화를 의미
보통 게임에서 업데이트를 강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을 조금 귀찮게 해서라도 모든 사람이 같은버전을 사용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 예를 들어, 버전 1.0.0 서비스 가격 10,000에서 버전 1.0.1 서비스 가격 20,000으로 변경된 경우, 버전 1.0.0사람에게 10,000으로 보이지만 결제시 20,000으로 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함
- 그래서 변동 가능한 회사 정책에 관한 정보는 보틍 애플리케이션에 넣지 않고 API로 서버에서 불러오게 만든다.
6장 웹
웹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동작할까?
HTML, CSS, JavaScript로 이루어진 웹의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봅시다.
HTML의 시작은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에서 일하던 '팀 버너스리'는 직원들이 서로 다른 운영 체제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각각의 운영체제에서만 호환되는 파일을 주고 받는다면 서로 파일을 열지 못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에 상관없이 일정한 형식이 언제나 동일하게 보이도록하는 새로운 개념이 필요했습니다.
그는 일정한 형식(HTML)으로 작성한 문서를 제안합니다. 이 형식은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는 환경에서 접속하여도 동일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라가 아닌 단지 브라우저가 볼 수 있는 문서를 적는 언어입니다.
HTML을 이용햬 많은 사람이 정보 전달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디자인 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HTML에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코드인 CSS를 붙였습니다. HTML과 CSS를 합쳐서 '퍼블리싱' 작업이라고 표현하고, 이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퍼블리셔'라고 부릅니다. '마크업'이라는 말도 종종 등장합니다. '마크업 작업', '마크업 개발자'
이런 웹이 더욱 널리 쓰이게 되면서 또 다른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ex) 로그인, 회원가입, api 요청 ...
HTML/CSS로는 힘든 기능들로,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했고 웹 쪽에서는 'JavaScript'라는 언어가 프로그래밍 언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바스크립트와 자바의 관계는?
'코끼리와 바다코끼리의 관계' 혹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관계'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HTML은 <head>와 <body>로 이뤄있습니다.
head 태그는 홈페이지 정보가 들어 있고, body 태그는 실제 html 태그들이 들어갑니다.
head 태그를 지운다면, 홈페이지를 꾸며주던 요소들이 모두 지원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SS가 없어진 HTML 본연의 모습)
네이버 검색창에 "a"를 입력했을 때 일어나는 일? - 자동 검색어가 뜨는 과정
- a를 치면 JavaScript가 '사용자가 a를 쳤다'는 것을 감지합니다.
- a에 해당하는 실시간 검색어 목록을 조회하는 API 요청을 네이버 서버로 보냅니다. (GET요청)
- 네이버 서버는 a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 목록을 정리해서 응답해줍니다. (JSON 형식)
- JavaScript는 그 응답을 열어서 HTML로 바꿉니다. 필요하다면, CSS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하는 부분에 끼워 넣어줍니다.
- 이런 동작은 JavaScript만 할 수 있습니다. (HTML/CSS에는 이런 기능이 없다)
HTLM, CSS, JavaScript 완성본은 모두 서버에 있습니다.
여러분 컴퓨터에 있는 HTLM, CSS, JavaScript는 모두 '사본'입니다.
웹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서버의 원본을 바꾸고 '새로 고침'하기만 하면 HTLM, CSS, JavaScript, Image 등이 다시 다운로드되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반면 애플리케이션에서 1.0.0에서 2.0.0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모바일이라면 심사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업데이트된 결과를 유저가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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